2020년 크리스마스 카드로 소중한 전통을 이어 나가는 이그선드 페이퍼보드

/ins  파리 소재의 마리안 구엘리 스튜디오(Marianne Guély Studio)가 제작한 이그선드 페이퍼보드의 2020년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정교한 디자인과 고급 마감 기법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카드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자연과 인간의 결속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

올해 이그선드 페이퍼보드 크리스마스 카드의 디자인은 종이를 주원료로 사용해 문구류에서부터 포장, 정교한 아트워크, 무대 배경까지 다양한 것을 창작하는 마리안 구엘리(Marianne Guély)가 담당했다.

품격과 절제미가 느껴지는 이 카드는 사람으로 엮은 화환과 나무의 나이테를 형상화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표현했다. 마리안 구엘리는 “인간은 걸어 다니는 나무와도 같다. 다리는 인간의 근원이자 지주이다. 나무의 생명선은 이 세상, 그리고 자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와 인간의 감정을 상징한다”고 설명한다.

이 카드의 정교한 디자인에는 여러 겹의 호기심이 응축되어 있다. 핫 포일 층과 미세한 구멍을 뚫은 층을 겹겹이 배치해 카드 사이로 빛이 통과하는데 이 미세한 구멍은 델타 네오 (Delta Neo)의 정밀한 마이크로 드릴링 기법으로 완성되었다. 전통적으로 기계 공정에 사용되던 이 기법은 최근 들어 페이퍼보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제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델타 네오는 작게는 직경 0.3mm의 정밀 드릴을 사용한 마이크로 드릴링 기법으로 디자인과 로고, 그림을 재현했다. 델타 네오 마이크로 드릴링 부서 책임자인 폴린 가티노 (Pauline Gatineau)는 “이 테크닉은 태우는 과정도, 냄새도, 퇴색도 없는 아름다운 장식 기법이다. 그래서 페이퍼보드의 하얀 빛깔이 계속 유지된다. 우리는 평평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Invercote Creato(인버코트 크레아토) 380g/m2를 사용했다. 향후 프로젝트에도 이 페이퍼보드를 꼭 다시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Invercote Creato(인버코트 크레아토)는 포장과 그래픽 디자인 작업 모두에 적합하다. 양쪽 면은 전면 코팅을 입히고 실크로 마감해 미학적으로 탁월한 인쇄 적성을 제공한다. Invercote Creato(인버코트 크레아토)는 경화 표백 섬유를 여러 겹 겹친 구조로 제작되어 기계 섬유나 재생 섬유로 만든 보드, 홑겹의 표백 섬유로 만든 보드에 비해 강도와 인성이 탁월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그선드 기술 제품 정보 담당자 레베카 알메플로 쇠런드(Rebecka Almeflo Sjölund)는 이그선드가 20년 넘게 고객들에게 보내고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매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한다. 레베카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하고 디자이너가 이그선드의 페이퍼보드로 작품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정말 재미있었다. 이그선드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이유는 고객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그선드 페이퍼보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직접 대면이 불가능한 올해에는 특히 더 고객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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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gesund Paperboard는 산림산업 그룹 Holmen 중 하나의 회사로서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Index에 기재된 가장 지속 가능한 100개의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Iggesund의 거래총액은 650만 유로 이상이며, 주력상품 Invercote는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었습니다. Iggesund는 2개의 브랜드 상품 Invercote 그리고 Incada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상품 모두 고 품질의 상품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례로, Iggesund는 에너지 효율성과 상품제작에서 발생하는 화석 연료 공해 감축을 위해 38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Iggesund 와 Holmen그룹은 화석연료 탄소배출량에 관한 리포트를 Carbon Disclosure Project에 보고합니다. 이 환경 데이터는 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가장 상위 레벨의 지속가능성 리포트에 따르는 연말 결산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형성합니다. Iggesund는 1685년에 철강회사로서 문을 열었으며, 50년간 보드지, 판지 제작을 해왔습니다. 두 산업은 스웨덴 북부지방, 영국 북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으로 문의할 수 있다. 레베카 알메플로 쇠런드

rebecka.almeflo.sjolund@holm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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