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 올해 이그선드 페이퍼보드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독일 디자이너 겸 페이퍼 아티스트인 피터 다흐먼(Peter Dahmen)이 설계한 팝업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카드의 모티브는 스웨덴의 겨울 풍경으로, 헬싱란드의 깊은 숲속 헤드비그스포르스(Hedvigsfors)에 위치한 이그선드의 게스트 시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저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숲과 나무가 떠오릅니다. 스웨덴에서 숲과 나무는 경제에서 매우 중요하기도 하며 문화에서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죠.”라고 카드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카드를 펼치면 유난히 큰 전나무가 우뚝 서며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스웨덴다운 것’에 대한 다흐먼의 해석 때문입니다.

카드의 재질은 Invercote Creato(인버코트 크레아토) 260g/m2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서 카드 바닥과 전나무 높이의 비례를 맞췄습니다. 카드를 펼치면 전나무가 우뚝 서도록 나무의 상단 부분을 225도 기울여야 했는데, 이 부분은 종이의 특성상 구현하기 힘든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다흐먼은 종이로 3차원의 작품을 만드는 것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고, 특히 팝업 아트에 많은 흥미를 보여 왔습니다. 평소에 움직임과 깜짝 놀라게 하는 효과를 선호하지만, 이 카드는 그래픽 측면에서 다소 절제된 느낌을 줍니다.

“반짝임과 그래픽 효과가 가득 담긴 카드를 만들 수 있었지만 이그선드의 프로젝트 매니저 애나 애들러(Anna Adler)와 저는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아닌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하기로 의견을 모았어요.”

다흐먼은 여러 가지 이유로 카드의 최종 결과물에 매우 만족합니다. Invercote(인버코트)는 뛰어난 내구성과 인열강도 덕분에 여러 번 펼쳐도 접히는 부분이 찢어지지 않아 팝업 구조에 적합합니다. 또한, 카드 표면은 실크처럼 부드러워 촉감도 좋습니다.

애나 애들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그선드 페이퍼보드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단순히 안부만 전하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Invercote(인버코트)와 Incada(인카다)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영감을 줄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이그선드는 흥미로운 테크닉이나 까다로운 구조처럼 도전 과제를 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애나는 이어서, “중간에 우뚝 선 전나무는 이그선드를 비롯한 산림 산업 기업에게 숲과 나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상징물과도 같습니다. 숲과 나무는 우리 비즈니스의 근본이 되고 이 재생 가능한 자원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이그선드의 성공 여부를 결정합니다.”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이 크리스마스 카드는 팝업 구조를 튼튼하게 받치기 위해 두 겹으로 접어 붙인 Invercote Creato(인버코트 크레아토) 260g/m2으로 제작되었고, 독일의 팝업 전문업체 알브레흐트 크리에이티브 페이퍼 프로덕트(Albrecht Creative Paper Products)에서 4색 인쇄와 핫 포일 스탬핑, 엠보싱, 바니싱, 조립 과정을 거쳤습니다.

 설명:

이그선드의 2017년도 크리스마스 카드는 독일 디자이너 겸 페이퍼 아티스트인 피터 다흐먼이 설계하고, Invercote Creato(인버코트 크레아토) 260g/m2로 제작됐습니다. © Igge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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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ggesund Paperboard는 산림산업 그룹 Holmen 중 하나의 회사로서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Index에 기재된 가장 지속 가능한 100개의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Iggesund의 거래총액은 650만 유로 이상이며, 주력상품 Invercote는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었습니다. Iggesund는 2개의 브랜드 상품 Invercote 그리고 Incada를 보유하고 있으며 두 상품 모두 고 품질의 상품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례로, Iggesund는 에너지 효율성과 상품제작에서 발생하는 화석 연료 공해 감축을 위해 380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Iggesund 와 Holmen그룹은 화석연료 탄소배출량에 관한 리포트를 Carbon Disclosure Project에 보고합니다. 이 환경 데이터는 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가장 상위 레벨의 지속가능성 리포트에 따르는 연말 결산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형성합니다. Iggesund는 1685년에 철강회사로서 문을 열었으며, 50년간 보드지, 판지 제작을 해왔습니다. 두 산업은 스웨덴 북부지방, 영국 북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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